저희 노무법인 터전은 2006년 9월 <공인노무사 김기홍 사무소>로 업무를 시작하여 2008년 10월에 <노무법인 터전> 명칭의 법인으로 전환하였고, 2011년 4월에는 <일산노무법인>을 <노무법인 터전>으로 인수 합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. 끊임없는 노력과 정성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지금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해온 결실이라 생각합니다.
법인 명칭도 사용자와 근로자의 삶의 근간이 되는, 모두가 함께 머무는 삶의 터전을 추구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. 사업장을 중심으로 그 안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노사문제를 예방하고 갈등을 합리적으로 해결하여 노사가 아름다운 삶의 터전을 함께 가꾸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.
영화 <나이브스 아웃>에서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거대한 재산을 소유한 할런과 그의 간병인 마르타가 오목을 두는 장면이 나옵니다. 그런데 할런이 매번 자신을 이기는 마르타에게 그 비결을 묻자, 마르타는 “저는 승부보다 아름다운 패턴을 우선시하니까요. (Because I'm not playing to beat you. I'm playing to build a beautiful pattern.)” 라고 말합니다.
저희 <노무법인 터전> 역시 우리나라가 산업화하는 과정에서 꿋꿋하게 지켜왔던 노사간 아름다운 상생의 질서와 패턴이 온전히 유지되기를 희망합니다. 그렇게 우리는 회원사 하나하나 모두가 삶의 터전에서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문화의 아름다운 패턴을 그려나가는 데 도움을 드리는 역할을 다짐하며 나아갈 것입니다.